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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연합예배 개요 배경 논란 참여방법 준비물

지름생활 2024. 10. 23. 21:47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행사 개요

2024년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개최됩니다. 이 대규모 예배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신앙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약 100만 명이 현장에서, 또 다른 100만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배의 주제는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로, 차별금지법 저지와 신앙적 결단을 강조합니다.

 

주최 및 조직

이 행사는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여러 교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요 교단의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동대회장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이며, 실행위원장은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와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가 맡고 있습니다.

 

행사 목적과 배경

이번 연합예배는 최근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동성 파트너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 이후, 차별금지법 저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법안들이 동성혼 합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신앙적 결단과 기도를 통해 대응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예배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도덕적 위기를 극복하고 성경적 가치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도문 논란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표된 '100대 기도문'은 일부에서 정치적 의제가 포함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기도문은 차별금지법 반대, 젠더 이슈, 낙태 문제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일부 기독교인들은 혐오와 차별을 조장한다며 반박 기도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참여방법 및 준비물

참가자들은 흰색 상의를 착용할 것이 권장되며, 방석, 물, 모자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지하철 이용 시 시청역(2호선), 경복궁역(3호선), 광화문역(5호선), 서울역(1, 4호선), 회현역(4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과 후원 활동

이번 연합예배는 신앙적 결단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행사로서, 자립준비청년, 탈북민, 미혼모 돌봄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헌혈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결론

1027 연합예배는 한국교회의 연합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교회의 분열을 넘어 연합과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도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